옛날 산골에 병든 노모를 모시는 노총각이 있었다.노모의 병을 낫게 할 방도를 찾던 중 3년 묵은 도라지를 먹으면 병이 다 낫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3년 간 도라지를 찾아 다녔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노모는 돌아가셨다.노총각은 울면서 한탄했다. "3년 전에 도라지를 심었더라면 어머니를 살릴 수 있었을 텐데!"도라지를 인재로 바꿔 생각해보자.인재를 양성하기보다 완성된 인재를 찾아 헤매고 있지는 않은가 말이다.기업은 기업의 병을 치료할 도라지를 찾아 헤매지만, 당장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시장에 없다.이때 신입 사원이 임원이 되는 비